더하기(Add) 노드
후디니에서 점, 선, 면 모두 더하기(Add) 라는 노드를 사용해서 구현 할 수 있습니다.
더하기 노드를 처음 생성하면 씬 뷰(Scene View)에는 아무 것도 출력되지 않습니다.
‘Points’ 탭의 ‘Number of Points’에서 ‘${+}$’ 버튼을 눌러서 추가해주면 공간 상의 좌표만 있고 물리적 실체는 없는 ‘포인트’가 생성됩니다.
버튼을 누르면 씬 뷰에서 포인트 인덱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다음은 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. 포인트와 포인트를 이으면 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하나 더 생성하겠습니다.
add1를 복사해서 add2를 생성합니다.
add2의 위치 좌표는 ${(1, 0, 0)}$으로 설정합니다.
add1와 add2를 동시에 보려면 머지(Merge) 노드를 사용해서 하나로 합쳐줘야 합니다.
add1와 add2의 순서를 바꿔서 포인트 인덱스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.
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하기 노드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. 더하기 노드를 하나 생성하고 머지(merge)의 아웃풋(output)에 연결해줍시다.
이번에는 ‘Points’ 가 아니라 ‘Polygons’ 탭의 ‘By pattern’ 에서 ‘By group’ 으로 변경해주면 두 포인트가 연결되어 선으로 변합니다.
다음은 면입니다. 포인트를 위 이미지 처럼 ${4}$개를 배치했습니다. 이때 포인트 인덱스의 순서는 ${(0-1-2-3)}$으로 반시계방향 입니다.
포인트들을 ‘By group’으로 이어주면 위와 같은 순서로 연결됩니다. 하지만 ${0}$번과 ${3}$번 포인트의 연결은 되어있지 않습니다.
‘Closed’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시작과 끝 포인트를 기준으로 닫히면서 ${0}$번과 ${3}$번 포인트가 연결되어 면이 됩니다.
하지만 반시계방향 순서로 포인트를 생성했기 때문에 노말이 아래쪽으로 뒤집혀 있습니다. 그래서 생성된 면의 색상이 빛을 받지 않는 어두운 푸른색입니다.
포인트 인덱스를 위 이미지와 같이 시계방향으로 맞춰주겠습니다. 포인트 인덱스의 순서는 ${(0-1-2-3)}$으로 시계방향 입니다.
머지(merge) 노드 내부에서 생성 순서를 시계방향으로 변경하면 생성된 면의 색상이 회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바운드(Bound) 노드
포인트 인덱스를 조작하여 위와 같이 별 모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이렇게 포인트들을 일일히 이어붙히는 것은 고된 일입니다.
그래서 바운드(Bound) 노드를 활용하여 몇 개의 포인트만으로 입체 도형을 만들어 볼 것입니다.
먼저 add1를 bound1와 이어줍니다.
bound1에서 Lower/Upper Padding 값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기준으로 ${0.1m}$ 만큼 간격을 주면 ${0.2m^{3}}$ 부피의 정육면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.
두 개 이상의 포인트를 가지고 포인트의 위치를 변경하여 직육면체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.
레퍼런스(Reference)
- TWA 후디니의 정석 : https://www.youtube.com/@TWAHOUDINI
